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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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간 이식 외래 환자대상 약사 서비스의 임상적 효과
Date

2020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최솔o, 안재원o, 박경아, 전아영, 김영애, 김아정, 백진희, 조윤희, 조윤숙, 이정무a, 홍석균a, 최영록a, 이남준a, 이광웅a, 서경석a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a
Keyword
간 이식, 외래 복약상담, 복약이행도, 거부반응, 재입원
Abstract
[배경 및 목적] 장기 이식 환자의 복약 불이행은 거부반응과 장기 손실에 영향을 주며 지속적인 약사의 복약상담과 생활 관리는 환자의 복약이행도를 높이고 임상적 효과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유일하게 간 이식 환자 대상 외래 복약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는 약사의 외래 복약상담 여부에 따른 복약이행도 차이와 임상적 효과를 파악하고 복약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외래 복약상담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6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고 tacrolimus(FK)를 복용한 성인 환자 261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1년까지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첫 번째(두 번째까지 포함) 외래 진료 시 복약상담실 방문 여부에 따라 첫 외래 상담 방문(A)군과 첫 외래 상담 미방문(B)군, 외래 진료 대비 복약상담실 방문 빈도에 따라 고빈도 방문(C)군과 저빈도 방문(D)군으로 분류하였다. 이후 첫 외래 상담 여부와 방문 빈도에 따라 FK 용량 대비 혈중농도의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SD)로 복약이행도를, 거부반응과 재입원 횟수로 임상적 효과를 평가하였다. 복약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FK 관련 SD에 따라 복약이행군과 불이행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첫 외래 상담에 따른 FK 용량 대비 혈중농도의 SD 평균값은 A군 0.648과 B군 0.597였으며(p = 0.24), 거부반응 발생률 및 응급실을 경유한 재입원율은 A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외래 진료 대비 복약상담실 방문 비율은 A군 77%로 B군 10%에 비해 높았다(p <0.001). 방문 빈도에 따른 분석에서는 예정된 재입원율, 거부반응 발생률 및 응급실을 경유한 재입원율이 C군에서 모두 낮게 나타났다. 복약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알코올성 간질환 여부, 혼인 여부, 병용 약물의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 <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간 이식 환자의 초기 외래 상담 방문 및 고빈도 방문에 따른 긍정적인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였다. 첫 외래 상담이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짐에 따라, 복약상담의 임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퇴원 시 외래 복약 상담실 방문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겠다. 또한 복약이행도 향상을 위해서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복약상담이 필요하다.
Full-Text
P-08. 최솔(서울대학교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