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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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외래 및 회송 환자에서 주사항생제 처방 현황 및 관리 적절성 평가
Date

2020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최윤희o, 허은정, 김형숙, 남궁형욱, 이은숙, 이주연a, 정종탁b, 김의석b, 김홍빈b, 송경호b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a,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b
Keyword
Outpatient parenteral antimicrobial therapy(OPAT), 주사항생제, 약물이상반응
Abstract
[배경 및 목적] 외래 및 회송 환자를 대상으로 원내 주사실 또는 타 의료기관에서 투여하도록 주사항생제를 처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별도의 outpatient parenteral antimicrobial therapy(OPAT) 관리팀에서 주사항생제 투여 대상 환자의 선정 및 치료 결과, 부작용 등 치료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관리 체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처방의 현황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외래 및 회송 환자의 주사항생제 처방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의 적절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주사항생제 처방 이력이 있는 외래 및 회송 환자를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환자의 기본 정보, 처방 항생제 및 일수, 적응증, 투여 장소 등 현황을 파악하였다. 그 중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경로의 적절성을 평가하였으며, 처방 후 추적관찰을 위한 외래 방문 유무, 치료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검사의 시행률, 약물이상반응 발생 유무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총 577건의 처방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원내 주사실 투여 175건(30.3%), 타 의료기관 투여 399건(69.2%), 가정간호 3건(0.5%)이었다. 다빈도 처방 항생제는 ertapenem(25.6%), ceftriaxone (12.9%), kanamycin(11.8%) 순이었다. 퇴원 처방 241건 중 경구제로 전환 가능한 처방은 원내 주사실 투여 1건(12.5%), 타 의료기관 투여 35건(15.0%)이었다(P<0.0001). 추적관찰을 위하여 외래에 방문한 건수는 444건(77.4%)이었고(원내 주사실 투여 149건[85.1%] vs. 타 의료기관 투여 259건[73.9%]; P<0.05), 주사항생제 치료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검사를 모두 시행한 건수는 273건(47.6%)이었다(원내 주사실 투여 96건[54.9%] vs. 타 의료기관 투여 177건[44.4%]; P=0.06). 약물이상반응은 총 9/444건(2.0%) 발생하였으며(원내 주사실 투여 2건[1.3%] vs. 타 의료기관 투여 7건[2.4%]; P=0.59)으로 주요 이상반응은 이독성 6/444건(1.4%)이었다.

[결론] 주사항생제를 처방받은 상당수의 환자에서 경구항생제로 변경이 가능했으며, 치료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비율은 절반에 불과하였다. 또한, 타 의료기관에서 주사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 추적관찰을 위한 외래 방문율, 필요한 검사 시행률 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주사항생제 사용을 위하여 적절한 관리 체계가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Full-Text
P-09. 최윤희(분당서울대학교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