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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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다약제 복용 환자의 원외처방 현황 분석과 향후 중재활동 계획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손현경o, 김해영, 강지은
국립중앙의료원 약제부
Keyword
다약제 복용, 처방중재, 원외처방
Abstract
[배경 및 목적] 다약제 복용의 문제점과 관리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주체와 접근법에 있어 다양한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본원에서는 외래환자의 다약제 처방관리를 위하여 내년부터 중재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올해 사전 조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처방 중재 사항과 투입 인력 및 시간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정에 맞는 중재활동을 계획하고자 한다.

[방법] 다음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환자를 검토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1) 2019년 3월 1달간 같은 날 정형외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소화기내과 중 2곳 이상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2) 처방 약물이 5개 이상인 진료과가 2곳 이상인 환자. EMR 진료기록을 참고하여 환자별 FARM 노트를 작성하고 약물 관련 문제점은 The PCNE Classification V9.0을 참고하여 용량·용법 부적절, 적응증 없음, 효능군 중복, 금기, 알레르기, 상호작용, 노인주의 의약품으로 분류하였다. 업무는 2019년 7월과 8월 2개월간 외래약국 근무약사 1명이 조제업무와 병행하여 수행하였다.

[결과] 조건 1)을 만족하는 환자 230명 중 조건 2)를 동시에 만족하는 환자는 14명이었다. 이중 1명은 사망으로 제외하고 최종 13명을 검토하였다. 65세 이상 노인은 12명이었다. 중재 사항이 있는 환자는 12명, 없는 환자는 1명이었다. 13명의 환자가 처방받은 약물은 총 165개였고 1명 당 평균 12.7개의 약물을 처방받았다. 165개 약물 중 중재가 필요한 약물은 20개(12.1%)였고 alprazolam, levosulpiride, naproxen 등이 포함되었다. 중재 사항이 있는 진료과 조합은 순환기내과-신경과 3건, 순환기내과-정형외과 2건 등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약물 관련 문제점은 중복을 포함하여 노인주의 의약품 9건, 약물-약물 상호작용 5건, 약물-질환 상호작용 3건, 용량·용법 부적절 5건, 적응증 없음 1건, 효능군 중복 1건이었다. 1명의 환자를 검토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30분이었다.

[결론] 조제 업무와 병행하는 것이 불가피한 실정을 고려한다면 검토 대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노인 환자의 약물 치료는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나 진료기록에는 환자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한계가 있다. 이를 인지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Full-Text
P-46. 손현경(국립중앙의료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