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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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산제 처방 중재활동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한인회o, 박정란, 강지은
국립중앙의료원 약제부
Keyword
산제, 처방중재, 분쇄불가약품
Abstract
[배경 및 목적] 의약품은 약물의 물리화학적 성상, 약리작용, 치료목적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형태로 생산되지만 실제현장에서 불가피하게 산제 형태를 조제하기도 한다. 환자는 복용 전에 정제를 임의로 분쇄하여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분쇄불가약품을 임의로 분쇄할 경우 약효 하락, 부작용 발생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산제 처방 중재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경우를 최소화하여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년 5월부터 9월까지의 정규 산제 처방을 대상으로, 주1회 산제 처방을 집중 검토하여 처방중재를 실시하였다. 중재사항은 의료진에게 SMS와 원내 알림으로 알렸고, 관련사항은 중재기록지에 기록하였다. 처방 중재건을 유형별로 분류하였고 이후 중재사항의 반영여부를 확인하였다. 의료진이 처방에 반영하지 않은 경우 처방에 다른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였다.

[결과] 해당기간 산제 처방 중재건수는 132건이었다. 유형별로 산제조제 가능하나 산제지정을 누락한 경우가 99건(75.0%), 산제불가약품의 동일 성분 다른 제형약이 있는 경우 17건(12.9%), 대체 가능한 동일 효능약이 있는 경우 15건(11.4%), 기타 1건(0.8%)이었다. 이후 처방으로 확인한 결과 중재내용을 반영한 경우는 77건(58.3%), 반영하지 않은 경우는 55건(41.7%)이었다. 반영하지 않은 경우 중에서 처방변경이 없는 경우가 30건(55.6%) 해당 약품이 처방 중지된 경우가 14건(25.5%), 해당 환자의 모든 약이 정제 처방으로 바뀐 경우가 10건(18.2%), 기타 1건(1.8%) 이었다.

[결론] 산제가 가능한 의약품임에도 산제지정을 누락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중재 내용을 반영한 경우가 50%이상으로 약사의 중재활동이 의료진이 적절한 처방을 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산제처방 중재를 지속 실시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분쇄 불가 약품 중 다빈도 처방 약품은 대체 의약품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분쇄불가약품 중 원내에 대체 가능한 약품이 없는 경우 등의 문제는 추후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Full-Text
P-60. 한인회(국립중앙의료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