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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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조직적합성항원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서 저강도 전처치 요법으로써 Anti-thymocyte globulin의 투여 일수에 따른 이식편대숙주병 예방 효과 비교 분석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남태경o, 이소영, 김재송, 손은선, 유윤미a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연세대학교 약학대학a
Keyword
ATG(Anti-thymocyte globulin), Haploidentical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Graft-versus-host disease
Abstract
[배경 및 목적] 사람백혈구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이하 HLA)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전일치 조혈모세포이식보다 공여자 선정이 수월하여 최근 시행률이 증가하고 있다.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에는 주로 fludarabine 기반의 저강도 전처치 요법이 사용되는데, 이에 포함되는 항흉선글로불린(Anti-thymocyte globulin, 이하 ATG)은 생체 내 T-세포를 제거하여 이식편대숙주병(Graft-versus-host disease, 이하 GVHD)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ATG 의 용량이나 투여 일수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제한적이다. 한 단일 상급종합병원에서는 ATG 2.5 mg/kg 를 4일간 또는 3일간 투여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ATG 투여 일수에 따른 GVHD 의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본원에서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만 19세 이상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ATG 2.5 mg/kg 를 4일간 투여한 환자(이하 4일군)와 3일간 투여한 환자(이하 3일군)로 분류하여 두 군간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였다. 1차 평가 항목으로서 GVHD 발생률, 2차 평가 항목으로 생착률,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59명 중 4일군은 40명, 3일군은 19명이었다. 이식 후 4일군과 3일군에서 GVHD 발생률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31명(77.5%) vs. 15명(78.9%), p=0.900]. 생착률은 4일군에서 95%, 3일군에서 94.7% 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966). 또한, 3년 생존율은 4일군과 3일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24명(56.1%) vs. 9명(37.2%), p=0.247].

[결론] 연구 결과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서 ATG 투여 일수에 따른 GVHD 예방 효과와 안전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ATG 3일 투여는 4일 투여에 비해 생존율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충분한 GVHD 예방 효과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ATG 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서는 GVHD 발생과 사망 관련 요인 분석이 추가적으로 요구되며, 본 연구는 단일 기관 소규모 연구로 추후 본 연구를 보완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Full-Text
A-11. 남태경(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