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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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안전한 항암 주사제 조제를 위한 모바일 바코드시스템 구축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박소영o, 김지혜, 이유진, 전은용, 정선영, 김정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Keyword
항암제, 항암 주사제, 바코드시스템, 환자안전
Abstract
[배경 및 목적] 항암 주사제는 대표적인 고위험 약물로 치료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환자에게 미치는 위해가 커 처방 검토와 조제, 투여 과정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항암 주사제 조제는 혼합 후 정확성 확인이 불가한 주사제 혼합조제의 특수성으로 인해 정확한 조제로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제 전 과정을 이중 확인하며 수행하고 있다. 상급의료기관의 항암 주사제 조제업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약의 도입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정확한 조제를 위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처방된 약품과 다른 약품으로 조제하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조제 직전에 처방 정보와 조제하는 약품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바코드 정보 활용 방안을 도입하고자 개선활동을 진행하였다.

[방법] 2018년부터 업무개선을 위한 QI팀을 구성하여 바코드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고안하였고 전산팀과 협업하여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였다. 조제 라벨의 처방 정보와 약품 라벨의 약품 정보를 매칭시키기 위해 약품 라벨의 바코드 정보를 전산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Biosafety cabinet (BSC) 내부에서 사용하기 위한 기기로 무선 바코드리더기 도입을 결정하고 바코드 스캔 후 일치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였다. 바코드리더기로 스캔한 정보는 전산 프로그램에 저장,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 화면을 구성하였다. 무선 바코드리더기의 앱을 실행시켜 조제 라벨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앱 화면에 처방된 약품 정보가 표출되고 약품 라벨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일치하는 경우 앱 화면과 조회용 화면으로 자동 전송 및 저장하며, 불일치하는 경우 경고창을 표출하여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결과] 2019년 3월 모바일 앱 및 전산 프로그램 연동 화면을 개발하고 항암제 BSC마다 무선 바코드리더기를 설치하여 1개월간 시범 운영하면서 누락된 약품 정보 등록 및 시스템 수정을 완료한 후 실무에 적용하였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항암 주사제 조제 업무에 적용한 바코드 스캔 건수는 월평균 6,442건이었다.

[결론] 처방 정보와 약품의 바코드 정보를 활용하여 항암제 조제 과정에 안전관리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였으며, 향후 사용 과정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보완한다면 업무 효율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안전관리 도구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Full-Text
B-02. 박소영(삼성서울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