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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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혈액내과 임상약사의 처방중재 활동 평가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유지선o, 이소영, 김재송, 손은선, 유윤미a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연세대학교 약학대학a
Keyword
혈액내과, 임상약사, 처방중재
Abstract
[배경 및 목적] 약사의 임상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은 여러 연구를 통하여 입증되었으며, 약물을 사용한 치료법을 기본으로 하는 혈액내과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국내외 여러 병원에서 혈액내과 임상약사가 활동하고 있으나, 약사의 처방중재의 가치를 평가한 연구는 많지 않다. 2014년 혈액내과 임상약사의 처방중재를 분석한 유일한 국내 연구가 발표되었으나 과거의 분류 기준을 사용하여 최근의 정보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혈액내과 임상약사의 처방중재를 현시점에서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방법]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 사이에 단일 상급종합병원 혈액내과에 입원하여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 중 임상약사가 약물 관련 중재를 실시한 내역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재 내역을 Pharmaceutical Care Network Europe(이하 PCNE) version 9.0 기준을 사용하여 처방중재의 종류(문제), 약물 관련 문제(Drug-related Problem, 이하 DRP)의 원인, 중재의 반영 여부를 분석하였다. 중재의 유의성 평가를 위해서 Overhage 기준을 적용하였다.

[결과] 분석기간 내 처방중재는 총 394건이었으며 처방중재 약물은 항구토제(15.3%), 항생제(13.4%), 항진균제 (10.2%), 부신호르몬제(7.9%), 항암제(6.2%) 순이었다. PCNE 분류 항목에 따르면 처방중재의 종류는 “약물치료의 효과가 최적이 아님(Effect of drug treatment not optical, 36.3%)”,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가능성이 있음(Adverse drug event (possibly) occurring, 23.9%)”, “치료되지 않은 증상이나 적응증(Untreated symptoms or indication, 22.1%)” 순으로 나타났으며, 처방중재의 발생 원인은 “적응증이 존재함에도 처방이 없거나 불완전함(No or incomplete drug treatment in spite of existing indication, 31.3%)”, “높은 약물 용량(Drug dose too high, 12.7%)”, “부적절한 약물의 조합(Inappropriate combination of drugs, 9.9%)” 순으로 나타났다. 처방중재는 68.5%가 반영되었으며 94.7%가 임상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혈액내과 임상약사는 환자 치료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하고 있으며, 그 중재가 임상적으로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임상약사의 긍정적인 활동을 재확인하였으며, 향후 임상약사 역할 증대에 대한 근거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Full-Text
A-13. 유지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