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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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단일 의료기관의 항균제 사용량과 내성균 분리 현황 분석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강수영o, 박소영, 황은정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Keyword
항균제 사용량 평가, 제한항균제, 다제내성균
Abstract
[배경 및 목적] 항균제 처방량과 주요 내성균의 내성률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이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항균제 사용량과 관련 내성균 발생 밀도를 모니터링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사용량이 증가한 항균제에 대한 처방 중재활동을 시행하였다.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의 항균제 사용량을 각 항균제의 DDD(defined daily dose)를 적용하여 분기별로 산출하였고, 1,000일당 항생제 사용 일수와 원내 분리된 내성균 발생 밀도와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다제내성균은 원내 감염관리팀에서 감시대상으로 지정한 S. aureus, E. faecium, E. faecalis, E. coli, K. pneumoniae, A. baumannii, P. aeruginosa, 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내성균과 관련된 항균제 사용량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또한 2018년 4분기부터 사용량이 급증한 Meropenem을 대상으로 다학제적 논의를 거쳐 항균제 처방 중재활동을 시행하기로 결정했고, 해당과와 감염내과가 주 1회 협진을 통해 항균제 사용 strategy를 변경하였다.

[결과] 1,000일 재원 일수 기준으로 원내 8개의 다제내성균 발생 밀도와 6개 항균제 사용 일수 간의 선형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VRE(Vancomycin-resistant E. faecalis) 발생 밀도와 Vancomycin 사용량, MRPA(Multidrug-resistant P. aeruginosa)와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발생 밀도와 Carbapenem 계 항균제 사용량, ESBL conformity test 결과 양성인 E.coli 발생 밀도와 Cefepime 사용량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RPA의 경우 Carbapenem 계 항균제 사용량과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Meropenem 처방 중재활동을 통해 2019년 3분기 사용량이 전 분기 대비 66%로 감소하였다.

[결론] 여러 내성균의 발생밀도와 항균제 사용량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항균제 사용일수가 길어질수록 내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Meropenem 사용량 중재 활동을 통한 사용량 감소와 장기적인 내성균 발생 밀도와의 상관관계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최종적으로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을 시행하여 항균제 사용을 적절히 관리한다면 관련 내성균의 발생률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Full-Text
P-01. 강수영(양산부산대학교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