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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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패혈증 중환자에서 초기 단백 공급량이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김은지o, 김형숙, 남궁형욱, 이은숙, 김은경a 오탁규b, 송인애b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a,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b
Keyword
패혈증, 중환자, 영양, 단백질
Abstract
[배경 및 목적] American Society for Parenteral and Enteral Nutrition(ASPEN)에서 패혈증 중환자에게 권장하는 단백 공급량은 1.2g/kg/day이상이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에서 조기 장관 영양이 불가능한 패혈증 환자에게 7일 이내 정맥 영양을 권고하지 않으므로 패혈증 중환자에서 초기 단백질 공급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패혈증 초기 단백 공급량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임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실하여 3일 이상 재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입실 시점부터 일주일 간 단백 공급량에 대해 조사하였다. ASPEN 가이드라인에 따라 단백 공급량 제한군(<0.8 g/kg/day), 단백 공급량 비제한군(≥0.8 g/kg/day)으로 나누어 열량, 단백 공급량 및 사망률, 기계 환기 기간, 지속적 신기능 대체요법 사용 유무, 생존 환자의 중환자실 재원 기간, 입원 기간에 대해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수집하였다. 이변량 분석은 독립 표본 T검정와 카이 제곱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환자의 기본 정보 및 중증도 점수를 보정하여 단백 공급량과 퇴원 시 사망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총 244명으로, 단백 공급량 제한군 160명(65.6%), 단백 공급량 비제한군 84명(34.4%)이며, 각 군의 평균 단백 공급량은 0.40 g/kg/day(±0.25 g/kg/day), 1.14 g/kg/day(±0.34 g/kg/day)이다. 양 군간 지속적 신기능 대체요법 사용 환자의 수(49명[30.6%] vs. 14명[16.7%], p=0.018), 퇴원 시 사망률(38.1% vs. 22.6%, p=0.014), 중환자실 사망률(25.6% vs. 21.2%, p=0.023), 30일 사망률(32.5% vs. 19.0%, p=0.026) 결과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단백 공급량이 퇴원 시 사망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오즈비 : 0.38, 95% 신뢰구간 0.18-0.79, p=0.01)

[결론] 패혈증 중환자에서 단백 공급을 제한하지 않은 군의 퇴원 시 사망률, 30일 사망률, 중환자실 사망률이 낮았다. 패혈증 중환자에서 단백 공급량과 퇴원 시 사망 여부의 유의한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Full-Text
A-06. 김은지(분당서울대학교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