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 자료실
  • 추계학술대회 초록
[포스터] 약물이상반응 상담일지의 개선과 약물이상반응 상담 지침 개발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이상희o, 이유정, 배성진
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Keyword
약물이상반응 모니터링, ADR, 상담지침, 상담일지
Abstract
[배경 및 목적] 약물이상반응의 보고 방법 중 환자의 자발적인 약물이상반응의 보고는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발적 보고의 경우 환자와의 상담기록에 의존적이며 정보부족으로 이어져 인과성이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누락된 정보는 대부분 환자를 통해 직접 얻어야 하는 것들이며 상담 시 상담자의 적극적인 태도와 질문에 따라 환자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상담일지를 개선하고 상담 지침을 만듦으로써 보고자료의 가치를 높이고 약물이상반응 상담의 표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방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국내 의약품 등 이상사례 보고자료의 충실도를 점검기준’을 활용하여 인과관계 평가에 필요한 항목들을 선정하였다. 2019년 1월 에서 7월까지 약제부 약물이상반응 상담일지에 기록된 내용(67건)들을 분석하여 선정된 항목의 누락된 비율을 구하였다. 다빈도로 누락된 항목 중 환자의 상담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항목을 분류하였다. 이들을 현재 원내 사용하고 있는 약물이상반응 상담일지에 항목들을 추가하고 또 이런 항목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상담 시 필요한 질문이 포함된 상담지침을 작성하였다.

[결과] 약물이상반응 상담일지 기록 중에는 시간적 선후관계에 대한 많은 누락이 있었다. 투여시작일은 44.8%(30건)이 정확하게, 34.3%(23건)이 의무기록 등을 통해 유추 가능하게 기록되어 있었으나, 20.9%(14건)은 투여시작일을 알 수 없었다. 이상반응 발현시점은 74.6%(50건)이 누락되었다.
동일약물에 대한 이전 투약력은 41.8%(28건)이 명시 되어있으며, 이중 22건은 이전 복용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전 투약시에도 이상반응의 유무에 대한 기록은 6건(27.3%)이었다.
투약유지 및 중단에 관한 정보는 70.1%(47건)이 명기되어 있었으며, 투약 중단 후 증상여부에 대한 기록과 다른 조치를 받은 기록이 있는 건은 각각 13.4%(9건), 16.4%(11건)에 불과했다.

[결론] 약물이상반응 상담일지에 추가가 필요했던 항목은 투여시작일, 증상발현일, 병용약물, 투약 중단 여부 및 증상 소실 여부로 해당 기록란을 서식에 추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실제 복약상담실 상황에 맞게 신속한 상담기록이 가능함과 동시에 정보의 누락이 일어나지 않게 상담일지를 수정할 수 있었다. 새롭게 수정된 약물이상반응 상담일지와 지침을 활용함으로써 이상반응의 보고에 있어서 정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ull-Text
P-52. 이상희(부산대학교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