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 자료실
  • 추계학술대회 초록
[포스터] 영문 복약안내문 제공을 위한 모바일 및 전산 시스템 구축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김가휘o, 최보은, 최정윤, 서성연, 조윤숙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Keyword
환자안전, 영문 복약안내문, 복약지도, 약료서비스
Abstract
[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80여 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외국인 의료서비스 이용자들은 언어장벽으로 인한 약료서비스 이용에 많은 제한점이 있음을 공통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의료진과 환자 간의 의사소통 장애는 환자의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도와 부작용 및 대처방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에서는 차세대 HIS에 영문 복약안내문 제공 시스템과 복약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외국인 환자들에게 영문 복약안내문을 제공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의약품 국/영문 복약안내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본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약료서비스 접근성 및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9년 3월에 현 국문 복약안내문 제공 현황을 조사한 후, 5월 한달 간 영어권 외국인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약료서비스 만족도 사전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후 약제부, 국제진료센터, 정보개발팀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복약안내문 제공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였다. 첫째, 영문 복약지도서 제공을 위한 병원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둘째, 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처방의약품 국/영문 복약안내 화면을 생성하였다. 셋째, 영문 복약안내문 데이터를 검토 후 시스템에 반영하였으며, 넷째, 기존에 제공 중이었던 국문 복약지도서의 서식을 개선(보관조건 및 용법 상세 제공)하여 2019년 10월부터 실무에 적용하였다.

[결과] 영어권 외국인 환자 사전 만족도 조사 시행 결과, 현재 제공중인 약료서비스에 대해 63.4%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으나, 70% 이상의 환자들이 영문 복약안내문 및 모바일 App 복약안내가 추가적으로 제공된다면 의약품 복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영문 복약안내문 제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외국인 환자도 정확한 의약정보를 서면 및 모바일로 제공받아 약물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국제진료센터 의료진도 처방약에 대한 외국인 환자 문의 응대 시 정확한 의약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내부고객의 업무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결론] 모바일 및 전산 영문 복약안내문 제공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조제된 약과 함께 영문 복약지도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복약지도 과정에서 더욱 정확하고 올바른 약물정보 안내가 가능해져,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도 전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모바일 복약안내가 제공됨을 홍보하여 환자들의 약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Full-Text
P-42. 김가휘(서울대학교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