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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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약사의 항암화학요법 관련 처방 중재 현황 분석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최인정o, 이혜인, 김정숙, 이순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약제부
Keyword
항암화학요법, 처방 중재, 약사, 위험도 분석
Abstract
[배경 및 목적] 항암화학요법은 새로운 약제의 사용이 많고, 치료 계획이 복잡하며 환자의 임상 상태, 치료효과 반영 등으로 인하여 처방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항암제 투약 오류 시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약사의 처방 감사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약사의 조제 전 항암화학요법 관련 처방 중재 현황을 분석하여, 환자 안전을 위한 약사 역할의 중요성 및 효율적인 처방 감사를 위한 개선 방향성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2019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주사용 항암제를 투약한 외래 및 입원 환자의 처방을 대상으로 하였고,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으로 무균조제실 약사의 조제 전 처방 중재 기록을 분석하였다. 그 중 약사의 중재로 처방이 변경된 경우, 처방 오류를 유형별로 확인하고 SSA (System Safety Assessment) Toolkit를 사용하여 위험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내 본원 무균조제실에서는 총 21,000건의 항암화학요법 처방을 검토하였으며, 약사가 처방 중재 시도한 342건 중 255건(75%)의 처방이 변경되었다. 처방 오류의 유형은 항암제 중재 178건(69.8%), 희석 수액 중재 69건(27.1%), 기타 8건(3.1%) 순으로 조사되었다. 항암제 중재는 약품 선택 오류 98건(55.1%), 용량 오류 54건(30.3%), 투여 스케줄 오류 13건(7.3%) 순으로 많았고, 희석 수액 중재는 안정성이 54건(78.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 처방 오류가 84건(32.9%), 중등 위험 64건(25%), 저위험 107건(42%)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항암제 처방 오류의 위험성을 확인하였고, 환자의 안전한 항암화학요법 투약을 위해 약사의 사전 처방 감사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고위험에 해당하는 처방 오류는 시스템 개선과 의료진 교육을 통해 우선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저위험 처방 오류의 경우 환자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하지는 않으나 장기적인 경제적 손실과 업무량 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Full-Text
P-73. 최인정(고신대학교 복음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