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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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심장외과 중환자실에서 임상 약사의 약처방중재 활동 분석
Date

2019년 추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고민지o, 손유민, 이재현, 이후경, 조양현a, 김정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분과a
Keyword
심장외과 중환자실, 약처방중재, 팀회진, 임상약사
Abstract
[배경 및 목적] 국내외에서 진행된 선행연구에서 중환자 약물치료에 약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처방 오류를 줄인다고 보고되어 왔으나, 심장외과 중환자실에서 약사의 역할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4월 1일부터 임상 약사 1명이 심장외과 중환자실을 전담하여, 다학제 회진에 주 3회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처방 중재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약사의 심장외과중환자실 다학제 팀 회진 참여 후 시행한 처방중재활동을 분석하고, 약사 중재가 필요한 약물 관련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약사의 정기적인 심장외과 중환자실 다학제 회진 참여 후인 201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중환자실에 재실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중환자 재실 기간 중 처방 검토 건수, 자문 건수, 처방 오류가 발생한 약물 군, 처방 오류의 유형 및 그에 따른 중재와 24시간 이내 중재수용률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총 208명이였으며, 해당 환자에서 약처방검토건수는 12,021건이였다. 자문 업무는 영양지원 자문 37건, 약동학 자문 31건을 수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약물 처방중재가 수행된 환자는 85명(41%)으로, 총 379건을 중재하였다. 약사 중재는 영양지원(19%)과 약동학 자문(18%)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 이를 제외한 처방 오류로 인한 중재 사유로는 ‘처방누락’(16%), ‘부적절한 용량’(15%), ‘적응증에 부적절한 약물’(10%) 등이 있었다. 중재 유형은 약물 정보 제공(14%), 용량∙용법 변경(13%) 등이 있었다. 처방 변경이 필요한 중재 유형에 해당하는 320건 중 295건(92%)에서 중재가 수용되었다. 약사 중재가 가장 많이 된 약물군은 항생제(31%)이며, 항부정맥제(7%), 항응고제(5%)와 진통(8%), 섬망(6%), 진정(4%) 관련 약제 등에서 중재가 시행되었다.

[결론] 심장외과 중환자실 전담 약사의 임상 업무를 통해 적극적인 약물 처방 중재와 적절한 영양지원 및 약동학 자문이 가능해졌다. 처방 오류 중재에 대한 의료진의 수용률은 92%로 높았다. 심장외과 중환자실의 경우 심부전, 부정맥 등의 적응증과 관련된 심장 작용 약물과 더불어 중환자에서 특이적인 진통, 진정, 섬망 관련 약제에 대한 검토 및 중재가 모두 요구된다.
Full-Text
P-02. 고민지(삼성서울병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