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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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원내 약물이상반응 현황 분석을 통한 노인환자의 잠재적 부적절 약물사용 검토도구의 활용도 평가
Date

2021년 춘계학술대회 초록

Authors
김나연o, 김다솜, 최지나, 이제우, 박소현, 강지은
국립중앙의료원 약제부
Keyword
국내 노인주의 의약품, Beers criteria PIM, 약물이상반응
Abstract
[배경 및 목적] 노인환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약물이상반응(Adverse Drug Reaction, ADR) 발생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Beers Criteria가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노인주의 의약품을 지정하여 노인에게 잠재적으로 부적절한 약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본원에서 보고된 노인환자의 ADR 현황을 통해 국내외 잠재적 부적절 약물사용 검토도구의 활용도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2019년 1년간 원내 보고된 만 65세 이상 환자의 ADR 중 ‘가능성 있음(possible)’ 이상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된 건을 대상으로 ADR 현황을 분석하였고, Beers criteria PIM의 avoid 권고 기준 72성분, 국내 노인주의 의약품 60성분과 ADR 보고약물의 일치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치된 보고약물의 이상반응 증상을 확인하였다.

[결과] 총 652건, 206성분이 보고되었다. 계열별 약물군의 보고빈도는 신경계 223건(34.2%), 심혈관계 135건(20.7%), 전신작용 항감염제 101건(15.5%) 순이었다. 다빈도 보고된 원인약물은 tramadol/acetaminophen 47건(7.2%), tramadol 38건(5.8%), piperacillin/tazobactam 34건(5.2%) 순이었고, 상위 12위까지는 Beers criteria PIM에 속하지 않는 성분이었다. 보고된 ADR은 오심∙구토 186건(28.5%), 발진∙가려움∙두드러기 109건(16.7%), 어지러움 78건(12.0%) 등이었다. 이 중 국내 노인주의 의약품 목록에 속하는 보고건수는 10건(1.5%), Beers criteria PIM 목록에 속하는 보고건수는 56건(8.6%)이었고 이 중 5건(0.8%)과 14건(2.1%)이 각각 국내 노인주의 의약품과 Beers criteria PIM으로 지정된 근거와 일치하였다.

[결론] 원내 ADR 보고약물의 98.5%가 국내 노인주의 의약품 목록에 속하지 않았으며, 국내 노인주의 의약품으로 지정한 근거와 일치하는 사례는 5건으로 전체의 0.8%에 불과하였다. 이는 노인에게 부작용 발생의 위험성이 큰 약물선정기준 범위가 실제 임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반질환, 다제약물복용이 흔한 노인환자에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사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빈도보고가 이루어진 tramadol, 조영제, 마약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다. 다만, 이 평가는 단일기관에서 이루어진 조사이므로 일반화하여 적용하기 어려우며 비교군을 설정하지 않아 노인환자에만 특정 짓기에는 한계가 있다.
Full-Text
P-05. 김나연(국립중앙의료원)-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