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11개 품목, 작용기전·적응증·용법·용량·약물동력학·부작용·약가 등 비교 정리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영희, 원장 한옥연)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최경숙)에서는 최근 ‘의료전문가를 위한 동효의약품 핵심 정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의료전문가를 위한 동효의약품 핵심 정보’는 의약품의 특성을 비교하고 간·신장 기능을 포함한 환자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약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의약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처방적절성 검토를 수행하는 약사의 필수 업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소책자로 발간됐다.

해당 소책자에는 42 Chapter의 동효의약품 비교표(상품명 기준 총 537개 품목)를 수록해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활용돼왔다.

연구원은 새로운 의약품의 사용증가와 함께 독자들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1개 전문분과가 집필에 참여했다. 그 결과, 해당 분야 의약품의 세부항목에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여 5년만인 지난 2021년 12월 말 개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된 것.

책자는 초판에 실린 중추신경계, 호흡기계, 순환기계, 내분비와 대사계, 위장관계, 비뇨기계, 혈액계, 면역계, 종양, 전신감염 치료제에 정맥영양 제제가 추가돼 총 11개의 대제목으로 구성했다. 또 기존보다 19개 증가한 61개 Chapter의 동효의약품 비교표(상품명 기준 총 811개 품목)를 실었다. 함량에서부터 작용기전, 적응증, 용법·용량, 약물동력학, 부작용, 약가 등 지난 5년간의 변화된 의약품을 최신의 비교표로 총 41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했다. 책자는 병원약학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영희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은 질환의 다양화 및 복잡화에 따라 새로운 기전의 의약품이 개발되거나, 흡수 및 투여의 편의성 등을 높인 새로운 제형의 의약품 등 매우 다양한 의약품이 출시돼 사용되고 있다”며 “이에 의약품의 특성을 비교 이해하고 환자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이 책이 가장 대표적인 의약품 사용 지침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