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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DS) 본격 가동
작성일 : 2021-05-2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3  

<의학신문 5월 21일자 기사>


칠곡경북대병원,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DS) 본격 가동

주사약 투여 오류 방지와 환자 안전 향상 기대

칠곡경북대병원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DS)’ 가동 기념
칠곡경북대병원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DS)’ 가동 기념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5 20일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 이하 ADS) 가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경북대병원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ADS(TOSHO)는 전산시스템과 연동된 조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로서,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약 오류를 줄이고 외부 오염을 방지해 환자 안전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ADS 환자별 자동 약품조제 및 병동별 자동 적재 24시간 정규 주사약 및 추가·응급 처방 가능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예방효과를 위한 밀폐형 카트 장착 약품별 집계 조제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구현했다.

정규 주사약 처방의 경우 야간 시간대에 2대의 ADS가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 조제하여 병동별로 카트에 자동 적재한 뒤, 약사의 검수를 거쳐 병동으로 이송된다. ADS카트는 환자 정보 보호가 가능한 스크린과 잠금장치 등이 장착된 밀폐형 구조로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며 감염 예방 효과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정규 처방 이외의 추가 및 응급 처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사약 처방을 24시간 자동 조제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약품을 불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로 불출되는 약품별 집계 조제 프로그램도 구현 및 가동함으로써 약사의 약품감사 시간도 현저히 감소시키고 주사약 투여 오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로써 약사는 환자 중심의 임상 및 지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간호사는 주사약 투여 오류를 방지하여 환자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올해 초 임상실습동 개원으로 인해 내원·입원환자 수가 증가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투여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번 주사약 자동 조제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한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