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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약사 패러다임 변화…전문성 확대 노력"
작성일 : 2020-08-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3  

<약사공론 8월 13일자 기사>



김대업 회장 "약사 패러다임 변화…전문성 확대 노력"

병원약사회 관리자 연수교육서 ‘미래약사 직능 및 전문성 강화’ 강의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더욱 확대하고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면서 이에 합당한 새로운 수가체계를 개발해 경제적 이익을 확대해야 합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에서 ‘미래약사 직능 및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우선 약사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있는 최근의 변화를 설명했다.

보건의료의 주체와 중심이 공급자에서 환자로, 보건의료기관에서 재가지역사회로,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각 보건의료인에서 팀의료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미국의 약료관리, 캐나다의 약국 청사진, 호주의 지역약국 계약에 따른 환자중심서비스, 영국의 NHS지역약국 계약 구조 등을 사례로 들며 변화상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스스로 적정한 의약품 관리가 어려운 환자의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사용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국민 전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경증질환 자가관리 지원과 질병예방을 위한 생활관리 상담 등을 통해 비용효과적인 건강증진 효과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 단골약국과 방문약료서비스, 만성질환관리서비스, 건강증진 서비스 및 병원약사 직능의 선진화 사례, 전문약사 제도 법제화 등 약사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국내의 노력도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전문약사 제도에 대해 “전문약사운영준비단을 가동하고, 제도의 고도화 및 확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교육과정 및 실습 강화, 응급약물과 통증관리 등 전문약사 분야 확대, 가정방문 재택의료 만성질환 등 개국약사가 활동할 수 있는 전문약사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라는 대한약사회 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질병치료에서 예방으로, 이제는 환자안전과 돌봄이 가장 우선되고 있다”며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더욱 확대하고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면서 이에 합당한 새로운 사가체계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