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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약류·가루약 수가 신설 고무적…약사 업무량 산정 결과”
작성자 : 관리자    

<약업신문 12월 5일자 기사>

 

“마약류·가루약 수가 신설 고무적…약사 업무량 산정 결과”

병원약사회 “약사 업무 전문성 이해와 평가 필요…환자 안전을 위한 선순환”

 

김정미 팀장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지난 2년여 노력 끝에 '마약류 관리료 및 가루약 조제 시 수가 가산'에 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4일 병원약사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 마약류 관리료와 가루약 조제 시 수가 가산 관련, 논의 과정을 설명하고, 병원 약사의 조제·약물관리 업무에 대한 세분화, 전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TF팀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 김승란 보험이사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김정태 대외협력이사(경동경희대 약제실장), 손현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 그간의 과정을 브리핑 했다. 

김정미 팀장은 "그동안 병원약사회는 가루약 산제에 대한 수가를 기회가 있을때 마다 요청해 왔다. 그러나 수가 산정 시 상대가치 총점에 막혀 수가 신설되지 못했다"며 이번 수가 신설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2016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제도도입을 위해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면서 식약처에 전담약사인력에 대한 법제화를 요구하는 등  별도의 수가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 시기에 병원약제수가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가루약 수가'와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 수가 신설을 함께 요구하며 이에 대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수치를 식약처와 복지부 등에 제시하면서 병원 약제부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김정미 팀장은 "이번 마약류 수가 신설로 인해 약사 1명 정도의(병원 규모별 차이) 인건비 보전이 가능한 수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삼성병원의 경우,  실제 전담약사 1명을 더 고용했다"며 "인력충원은 더 필요한 사안이지만 수가를 근거로 앞으로 이에 대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초가 됐다"며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냈다.  

김승란 보험이사는 "마약류 수가 신설로 인해 관련 직종 인력들이 더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인정받은 것은 고무적이다. 마약류 관리는 분실에 대한 책임 소재가 크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부분이 산정 되지 않더라도 수가가 신설됐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김정태 대외협력이사, 김승란 보험이사, 김정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TF팀장 , 손현아 사무국장

특히, "가루약 수가 신설의 경우, 논의 과정에서 입원 환자는 가루약 조제 가산이 없었으나, 의료기관에서 가루약 조제를 위해 어떤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하는지와 가루약의 특징, 업무 프로세스 등의 자료를 제출해 이를 반영토록 한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병원약사회는 행위별 수가체계에서 병원약제 수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 수가 신설을 내년 상반기 안에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심평원의 용역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DUR 수가 신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등의 관련 수가 신설도 추진 과제로 꼽았다. 

또한, 환자안전법에 따른 국가환자안전위원회에 약사 인력이 포함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 지난 3일 관련 법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 5일 의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미 팀장은  "약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담보로 한 수가 산정 등이 제대로 이루어져 환자 안전을 위한 선순환이 이루러 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마약류관리료'를 신설(소요재정 연간 약 120억원), 입원의 경우 입원 1일당 220~250원, 외래·약국의 경우 방문당 150~170원을 지급하도록 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가루약 조제' 수가를 신설해 의사가 삼킴 곤란 등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가루약 조제를 처방한 경우에 한해 관련 조제 행위에 대한 가산을 신설(소요재정 연간 약 157억원) 병원약사의 조제 행위에 수가를 신설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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